건강

2026 키별 표준체중 기준표 - 남녀 신장 145~185cm 정상체중 범위

📅 2026.06.03 ⏱ 11분 읽기

결론부터 말하면, 키 170cm 남성의 표준체중 범위는 53.5~66.2kg입니다. 여성은 같은 키에 53.5~66.2kg(BMI 기준)이고, Broca 수정식으로는 59.5kg 단일 수치가 됩니다. 그런데 같은 사람이 한국 기준(대한비만학회)으로는 "과체중"인데 WHO 기준으로는 "정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내 체중을 봐야 할지, 이 글에서 정리합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
· 내 키에 맞는 정상체중 범위를 숫자로 확인하고 싶은 분
· Broca 공식과 BMI 공식 중 어느 것을 써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
· 나이가 들면서 표준체중 기준이 달라지는지 궁금한 분
· 목표 체중을 잡고 감량 목표를 계산하고 싶은 분

2026 키별 표준체중 기준표 (대한비만학회 BMI 기준)

아래 표는 대한비만학회 2022년 비만 진료지침에서 정의한 정상 BMI 18.5~22.9를 신장별로 환산한 기준표입니다. 참고로 BMI 23.0~24.9는 과체중, BMI 25.0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Broca 표준체중은 "1인 목표 수치"로서 별도 표기했습니다.

신장 저체중 상한 (BMI <18.5) 정상체중 범위 (BMI 18.5~22.9) 과체중 시작 (BMI 23.0~) Broca 표준체중
145cm~38.9kg38.9~48.1kg48.4kg~여 38.3kg
150cm~41.6kg41.6~51.5kg51.8kg~여 42.5kg
155cm~44.4kg44.4~55.0kg55.3kg~여 46.8kg
160cm~47.4kg47.4~58.6kg58.9kg~여 51.0kg
165cm~50.4kg50.4~62.3kg62.6kg~남 58.5 / 여 55.3kg
170cm~53.5kg53.5~66.2kg66.5kg~남 63.0 / 여 59.5kg
175cm~56.7kg56.7~70.1kg70.4kg~남 67.5 / 여 63.8kg
180cm~59.9kg59.9~74.2kg74.5kg~남 72.0 / 여 68.0kg
185cm~63.3kg63.3~78.4kg78.7kg~남 76.5kg

※ BMI = 체중(kg) ÷ 신장(m)² | Broca 수정식: 남성 (신장-100)×0.9, 여성 (신장-100)×0.85 |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비만학회 2022

신장별 정상체중 범위 (BMI 18.5~22.9) 신장별 정상체중 범위 (BMI 18.5~22.9, 대한비만학회 2026) 47kg 54kg 61kg 67kg 70kg 160cm 47.4~58.6kg 165cm 50.4~62.3kg 170cm 53.5~66.2kg 175cm 56.7~70.1kg

표를 보면 키가 5cm 커질수록 정상체중 범위의 하한이 약 3.0~3.1kg, 상한이 약 3.6~3.9kg 높아집니다. 그러나 범위의 폭(하한과 상한의 차이)은 8~15kg으로 일정합니다. 이 폭 안에서 어느 수치가 "더 이상적"인지는 개인의 근육량, 체형, 나이,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히 범위 안에 들어왔다는 것만으로 "건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표준체중 계산 공식 3가지 - 무엇이 다른가

많은 분들이 "표준체중"을 하나의 수치로 알고 있지만, 사실 계산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대표적인 공식 3가지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1: Broca 수정식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용)

Broca 수정식은 1980~90년대 한국 의료계에서 널리 쓰인 방법으로, 단일 목표 수치를 계산합니다.

170cm 남성이면 (170-100) × 0.9 = 63.0kg이 됩니다. 직관적이고 계산이 쉬운 장점이 있지만, 단일 수치이기 때문에 개인 체형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식 2: BMI 기준 범위 (대한비만학회 2022년 기준)

현재 한국 의료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비만 분류 기준입니다. BMI(체질량지수) = 체중(kg) ÷ 신장(m)²으로 계산하며, 정상 범위를 18.5~22.9로 설정합니다. Broca보다 범위 개념이므로 더 유연하고, 국제 비교도 가능합니다.

공식 3: WHO 기준 (국제 표준)

WHO는 정상 BMI를 18.5~24.9로 규정합니다. 한국 기준(22.9)보다 상한이 2.0 더 높습니다. 이 차이가 실제 건강 판단에서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반전 비교 섹션 참고).

공식 170cm 남성 기준 170cm 여성 기준 특징
Broca 수정식 63.0kg (단일값) 59.5kg (단일값) 성별 구분, 단일 목표값
대한비만학회 BMI 18.5~22.9 53.5~66.2kg 53.5~66.2kg 성별 무관 범위값, 현 공식 기준
WHO BMI 18.5~24.9 53.5~72.0kg 53.5~72.0kg 상한이 5.8kg 높음
과체중 경계 (대한비만학회) 66.5kg 초과 66.5kg 초과 이 이상이면 과체중 시작

시나리오 1 - 30대 여성 김지연씨(33세, 162cm, 58kg)
BMI = 58 ÷ (1.62²) = 58 ÷ 2.6244 = 22.1 → 정상 범위(18.5~22.9) 안에 있습니다.
Broca 표준체중: (162-100) × 0.85 = 52.7kg. 현재 체중이 Broca 기준보다 5.3kg 높지만, BMI 기준으로는 정상입니다.
BMI 21 중간값 기준 목표: 21 × 2.6244 = 55.1kg. 현재 58kg은 이 중간값보다 2.9kg 위입니다.
결론: 다이어트 필요 없음. 다만 Broca 기준을 고집하면 과도한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MI 22.1은 건강한 수치입니다.

Broca 공식이 170cm 여성에게 59.5kg을 제시한다면, BMI 정상 상한(BMI 22.9 기준 66.2kg)과는 6.7kg 차이가 납니다. 어느 쪽을 목표로 삼느냐에 따라 감량 목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리한 Broca 단일값을 좇기보다 BMI 20~22 범위를 현실적인 목표로 잡는 것이 더 지속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재 체중과 이상체중 범위를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이상체중 계산기에서 키만 입력하면 됩니다. BMI 계산은 물론 Broca 표준체중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함정이 있다 - 한국 기준 "과체중"이 WHO 기준으론 "정상"

같은 사람이 어떤 기준표를 쓰느냐에 따라 정상과 과체중이 갈립니다. 한국인 3명 중 1명이 해당되는 상황입니다.

시나리오 2 - 42세 직장인 박상민씨(172cm, 70kg)
BMI = 70 ÷ (1.72²) = 70 ÷ 2.9584 = 23.66
대한비만학회 기준(BMI 23.0~24.9): 과체중 - 운동 및 식이 조절 권고
WHO 기준(BMI 18.5~24.9): 정상 - 별도 조치 불필요
차이: 기준 하나 차이로 "과체중 판정"과 "정상 판정"이 엇갈립니다.

왜 한국은 WHO보다 낮은 기준을 쓸까요? 2000년대 초반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에서 같은 BMI라도 아시아인은 서양인보다 체지방률이 높고, BMI 23~25 구간에서도 당뇨·고혈압 등 대사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이를 반영해 정상 상한을 22.9로 낮게 설정했습니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공동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BMI 23.0~24.9 과체중 구간에 속하는 비율은 남성 22.3%, 여성 12.4%입니다. 이들은 WHO 기준으로는 모두 "정상"이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과체중"입니다. 이 구간을 무조건 위험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를 넘는다면 내장지방 기준으로 복부비만에 해당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한 줄 요약: BMI 23~25 구간이라면 한국 기준으론 과체중이지만, 허리둘레와 체지방률이 정상이면 당장 다이어트보다 현상 유지와 운동이 우선입니다.

연령대별 적정체중 - 65세 이상은 기준이 다르다

성인이라도 나이에 따라 권장 BMI가 달라집니다. 특히 질병관리청과 대한비만학회 2022년 가이드라인은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별도 기준을 명시합니다.

연령대 권장 BMI 범위 키 170cm 기준 해당 체중 주요 고려사항
19~39세 18.5~22.9 53.5~66.2kg 대한비만학회 표준 기준 적용
40~64세 18.5~22.9 53.5~66.2kg 근감소증 시작 - 유산소+근력운동 병행 권고
65~74세 22.0~27.0 63.6~78.0kg 낙상·골절·면역 저하 예방 위해 체중 유지 중요
75세 이상 22.0~27.0 63.6~78.0kg 영양 결핍 위험, 근육 보존이 최우선
임신부 별도 적용 임신 전 BMI에 따라 다름 임신 전 저체중이면 증량 목표 다름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65세 이상 기준(BMI 22~27)을 40~50대에 적용하면 오히려 과체중을 방치하는 셈이 됩니다. 반대로 노인에게 일반 성인 기준(BMI 22.9 상한)을 적용하면 불필요하게 체중을 줄이게 되어 근감소증과 낙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연령에 맞는 기준 사용이 핵심입니다.

시나리오 3 - 68세 남성 박한수씨(170cm, 68kg)
BMI = 68 ÷ 2.89 = 23.53
일반 성인 기준(18.5~22.9): 과체중 판정
65세 이상 기준(22.0~27.0): 정상 판정
같은 체중이 40대에는 과체중이었다가 68세에는 정상이 됩니다.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은 노인의 체중 감량을 무조건 권고하지 않고, BMI 27 이하라면 유지를 권고합니다.

왜 노인에게 조금 더 높은 BMI를 허용할까요? 첫째, 노인의 근육량은 젊은 성인보다 현저히 낮아(근감소증) 같은 BMI라도 체지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됩니다. 둘째, 체중이 너무 낮으면 골밀도 감소, 면역력 저하, 낙상 시 골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셋째, 노인에서는 체중 감량보다 운동으로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2023년 대한노인병학회지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도 65세 이상에서 BMI 22~26이 모든 원인 사망률이 가장 낮은 구간이었습니다.

표준체중에 얼마나 가까운지 - 목표 감량 계산 방법

내 현재 체중과 표준체중 범위를 비교할 때 유용한 접근법이 있습니다. "정상 범위 최하한"이 아니라 BMI 21 기준 중간값을 목표로 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키 163cm, 체중 70kg이라면:

이 두 목표값의 차이가 약 5kg입니다. 어느 쪽을 목표로 잡느냐에 따라 감량 기간과 노력이 크게 달라집니다. 단기 목표는 정상 범위 진입(60.8kg), 장기 목표는 중간값 수준(55.8kg)으로 단계별로 설정하면 더 현실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감량 속도입니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가이드라인은 월 2~3kg 이내의 완만한 감량을 권고합니다. 급격한 감량은 근육량 손실을 동반해 요요 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9.2kg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3~4개월이 적절한 기간입니다.

체중 외에 체지방률 변화를 함께 모니터링하면 더 정확합니다. 체중이 줄지 않더라도 체지방률이 내려가고 있다면 근육이 증가하면서 체성분이 개선되는 것입니다. 체지방률 정상 범위와 측정 방법에서 성별·연령대별 체지방률 기준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BMI 계산과 함께 체질량지수가 어느 구간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한국인 BMI 기준 - BMI 21은 정상인가요?에서 구간별 건강 의미와 관리법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키만 입력하면 Broca 표준체중, BMI 정상 범위, 목표 감량 체중을 한꺼번에 계산합니다.

이상체중 계산기 바로 가기 →

BMI 계산기: calc/health/bmi/

자주 나오는 질문

Q. 표준체중과 이상체중(적정체중)은 같은 의미인가요?
엄밀히는 다릅니다. 표준체중(Standard Weight)은 Broca 수정식처럼 공식 하나로 계산하는 단일 수치이고, 이상체중(Ideal Body Weight)은 BMI 정상 범위 기준으로 설정한 범위값입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성인의 정상 BMI를 18.5~22.9로 권고하며, 이 범위의 중간값인 BMI 21 기준 체중이 사실상 이상체중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키 170cm 남성의 Broca 표준체중은 63.0kg 단일값이지만, BMI 이상체중 범위는 53.5~66.2kg입니다. 두 공식의 결과는 통상 5~10% 이내에서 일치하며, 일상에서는 BMI 정상 범위 기준이 더 현실적인 목표로 사용됩니다.
Q. 체중이 표준 범위인데 뚱뚱해 보이거나 체형이 좋지 않은 이유가 있나요?
체중과 외형은 체지방률과 근육량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BMI가 정상(18.5~22.9)이라도 체지방률이 여성 30%, 남성 25% 이상이면 '정상체중 비만(Skinny Fat)'으로 분류됩니다. 반대로 꾸준한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은 체중이 표준 범위를 약간 초과하더라도 체지방률이 낮아 건강하고 탄탄한 체형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BMI나 Broca 표준체중 공식은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정확한 체형 평가는 체중 단독이 아닌 체지방률, 허리둘레, 근육량을 함께 측정하는 것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권고하는 방식입니다.
Q. 나이가 들면 표준체중 기준도 달라지나요?
네,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기준이 다릅니다. 대한비만학회 2022년 비만 진료지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BMI 22~27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사망률과 합병증 위험이 낮다고 명시합니다. 이는 노인에서 근감소증과 영양 결핍 위험이 더 크기 때문으로, 체중이 너무 낮으면 골절·낙상·면역 저하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면 19~64세 성인의 정상 BMI 기준(18.5~22.9)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체중을 판단할 때는 일반 성인 기준이 아닌 노인 기준(BMI 22~27)을 적용해야 올바른 평가가 됩니다.
Q. 내 표준체중 범위와 목표 체중을 계산기로 바로 확인할 수 있나요?
네, 제이퍼 이상체중 계산기에서 키만 입력하면 Broca 수정식 표준체중, BMI 기준 정상 범위 하한·상한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 163cm, 체중 68kg이라면 BMI는 25.6으로 비만 1단계이며, BMI 22.9 기준 정상 상한인 60.9kg까지 약 7.1kg을 감량해야 정상체중 범위에 진입합니다. 목표 체중 설정 시 전문가들은 정상 범위 최하한(BMI 18.5)보다 중간값인 BMI 21 수준을 목표로 권고합니다. BMI 21 기준이면 163cm의 경우 55.8kg이 됩니다. 계산기를 통해 현재 BMI와 정상 범위까지의 감량 목표를 한 번에 계산해 보세요.

키별 표준체중, 이렇게 활용하세요

지금까지 살펴본 핵심을 정리합니다. 첫째, 표준체중에는 공식이 여러 가지입니다. Broca 단일값, BMI 정상 범위(18.5~22.9), WHO 범위(18.5~24.9) 중 한국 의료계 공식 기준은 대한비만학회 BMI입니다. 둘째, 키 172cm에 70kg이라면 한국 기준 과체중이지만 WHO 기준으론 정상입니다. 허리둘레와 체지방률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65세 이상은 BMI 22~27이 더 안전한 범위입니다. 노인에게 일반 성인 기준(22.9 상한)을 그대로 적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넷째, 목표 체중은 "정상 범위 안"보다 BMI 21 수준의 중간값을 장기 목표로 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관된 권고입니다. 자신의 키에 맞는 정확한 범위는 이상체중 계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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